4일 전남 무안경찰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8시23분 무안군 해제면의 한 교차로에서 투표함 이송차량과 SUV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투표함 이송차량 운전자인 선거관리위원회 직원 50대 A씨와 SUV 운전자 20대 B씨 등 4명이 응급처치를 받고 병원에 이송됐다.
이들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투표함은 파손되지 않았다.
이들은 당시 무면허나 음주운전은 아닌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교차로에서 SUV가 좌회전을 하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훈기 기자 leek2123@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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