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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병역명문가 예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정찬영 동명병원 대표원장(왼쪽부터)과 홍승미 광주전남지방병무청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이번 협약은 3대(代) 가족이 모두 현역복무 등을 성실히 마친 병역명문가에 대한 예우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병역명문가 및 직계가족이 동명병원 이용 시 진료비 등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병무청은 병역을 성실히 이행한 사람에게 존경과 감사를 전하고자 현재 전국 1700여곳의 국·공립 및 민간시설과 협약을 맺고 이용료 감면 등의 예우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정찬영 동명병원 대표원장은 “병역명문가 예우 확대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병역명문가에 대한 예우와 편익 증진에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홍승미 광주전남지방병무청장은 “병역명문 가문의 명예심을 높이고 실질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기관과 협약 확대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임영진 기자 looks@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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