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건설, 순창 순화지구 공동주택 신축사업 약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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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대상건설, 순창 순화지구 공동주택 신축사업 약정

전용 84㎡·112㎡ 총 264세대 공급

대상건설㈜이 순창군 순화지구에 공동주택을 공급한다.

대상건설은 최근 부동산 개발사업 전문기업 하이랜드㈜의 특수목적법인(SPC) 하이랜드제일호㈜(대표이사 김동기)와 공동주택 신축사업 약정을 체결하고 지역민에게 순창 최초의 명품브랜드 아파트를 공급할 계획이다.

순창 순화지구는 전북개발공사에서 조성한 순창 최초의 공공택지지구로 현재 택지조성공사가 완료됐으며, 농협하나로마트등 편의시설과 청소년커뮤니티센터, 선거관리위원회등 공공기관이 예정돼 있다.

특히 지난해 1블럭의 공공지원 민간임대아파트가 공급돼 성공적으로 분양이 마무리 되는 등 순창군 내 최선호 주거지역으로 지역민의 관심이 집중되는 지역이다.

시공사인 대상건설은 대상그룹에 속하는 건설업체로 순창군에 청정원 대상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만큼 지역민이 만족할 수 있는 최고급 명품주거시설을 공급할 계획이다.

시행사 김동기 하이랜드제일호㈜ 대표는 “순창군과 함께해온 대상그룹의 대상건설이 명품브랜드 아파트를 공급함으로써 지역민과 상생하는 기업이미지를 제고하고 한차원 높은 주거문화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보여져 벌써부터 지역의 랜드마크로서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순화지구에 처음 공급되는 분양아파트인 이번 사업은 전용 84㎡ 209세대와 112㎡ 55세대 등 총 264세대로 구성됐다.
송대웅 기자 sdw0918@gwangnam.co.kr         송대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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