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안과21병원, ‘어린이 눈그림 공모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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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안과21병원, ‘어린이 눈그림 공모전’ 성료

최우수상에 대자초 서제희 학생

밝은안과21병원은 최근 ‘제17회 어린이 눈그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밝은안과21병원은 최근 ‘제17회 어린이 눈그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시상식에는 김근오 밝은안과21병원 원장, 변정근 초록우산 광주지역본부 본부장을 비롯해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수상자 및 가족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밝은안과21병원과 초록우산 광주지역본부가 공동 주최한 ‘어린이 눈그림 공모전’은 눈 건강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어린이들이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행복하고 건강한 생활과 눈’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지난 한 달간 전국의 유치원생과 초등학생들이 참여해 총 300여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작품 심사는 주제 적합성, 완성도, 창의성 등을 기준으로 공정하게 진행됐으며, 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 장려상 10명, 입상 20명 등 총 34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광주 대자초등학교 서제희 학생의 ‘망원경으로 보는 건강한 눈 생활’이 수상했으며, 우수상은 대구 장동초등학교 이송언 학생의 ‘세상에서 가장 건강한 눈’, 광주 이화유치원 최지민 학생의 ‘밝은 눈 피크닉’, 광주 선운초등학교 최지유 학생의 ‘눈이 선택한 건강한 항로’가 각각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김근오 밝은안과21병원 대표원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아이들의 그림 실력뿐 아니라 눈 건강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는 것 같아 뜻깊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눈 건강 인식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수상한 14점의 작품들은 다음달 19일부터 26일까지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3층에 전시될 예정이다.
이산하 기자 goback@gwangnam.co.kr         이산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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