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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안과21병원은 최근 ‘제17회 어린이 눈그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
시상식에는 김근오 밝은안과21병원 원장, 변정근 초록우산 광주지역본부 본부장을 비롯해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수상자 및 가족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밝은안과21병원과 초록우산 광주지역본부가 공동 주최한 ‘어린이 눈그림 공모전’은 눈 건강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어린이들이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행복하고 건강한 생활과 눈’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지난 한 달간 전국의 유치원생과 초등학생들이 참여해 총 300여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작품 심사는 주제 적합성, 완성도, 창의성 등을 기준으로 공정하게 진행됐으며, 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 장려상 10명, 입상 20명 등 총 34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광주 대자초등학교 서제희 학생의 ‘망원경으로 보는 건강한 눈 생활’이 수상했으며, 우수상은 대구 장동초등학교 이송언 학생의 ‘세상에서 가장 건강한 눈’, 광주 이화유치원 최지민 학생의 ‘밝은 눈 피크닉’, 광주 선운초등학교 최지유 학생의 ‘눈이 선택한 건강한 항로’가 각각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김근오 밝은안과21병원 대표원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아이들의 그림 실력뿐 아니라 눈 건강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는 것 같아 뜻깊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눈 건강 인식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수상한 14점의 작품들은 다음달 19일부터 26일까지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3층에 전시될 예정이다.
이산하 기자 goback@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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