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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는 ‘문화예술교육 연수 및 아카데미 서로배움’의 하나로 교원문화예술교육 직무연수 ‘아이엠 쌤’을 8월 5일부터 6일까지 전통문화관 입석당에서 진행한다. |
2019년부터 이어져온 ‘아이엠 쌤’은 교원들이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고 결과물을 창작함으로써, 교과와 문화예술 장르를 융합해 문화예술교육의 성장을 이끄는 연수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사들이 예술적 체험을 통해 새로운 교육 방식을 발견하고, 교원 간 지속적인 네트워크 형성의 기반을 다지는 데 중점을 둔다.
올해 주제는 ‘나를 담는 문화예술 이야기’로, 광주지역 유·초·중등 교원 30여명이 참여해 체험·성찰·협력 중심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이번 연수에는 교장, 교감, 교사, 원감, 교육연구사 등 다양한 직군의 교원이 함께해 현장 경험을 폭넓게 공유하며, 모집 하루 만에 마감될 만큼 높은 관심을 모았다. 본 연수는 광주문화재단과 광주시교육청 교육연수원이 협력해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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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희용 대표는 “서로배움은 교원이 예술을 직접 경험하며 수업에 새로운 숨결을 불어 넣는 자리”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예술적 치유와 성찰은 물론 교과와 예술을 연결하는 새로운 교육 모델이 확산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다경 기자 alsqlsdl94@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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