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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가 지역 사회단체와 함께 건전 소비문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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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태 나주시장(왼쪽)이 지역 사회단체 관계자와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 |
이번 캠페인은 이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20개 읍면동 사회단체 회원이 참여해 시민을 대상으로 현장 홍보를 진행 중이다.
참여자들은 거리 곳곳에서 리플릿을 배부하고 현수막, 피켓 등을 활용해 방문판매 관련 유의사항을 안내하며 피해 사례 예방 정보를 집중적으로 알리고 있다.
특히 고령층을 겨냥한 과도한 물품 구매 유도, 허위 계약 등 사례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신중한 소비와 사전 상담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강조했다.
윤병태 시장은 “최근 방문판매로 인한 피해 우려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시민 스스로 주의와 함께 지역 사회의 공동 대응이 중요하다”며 “민관이 함께하는 소비자 보호 활동을 지속해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방문판매 관련 소비자 피해 신고는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상담센터(국번 없이 1372), 공정거래위원회(1670-0007), 나주시 일자리경제과(061-339-8822)에 하면 된다.
나주=조함천 기자 pose007@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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