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CON, 광주 사운드파크페스티벌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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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GICON, 광주 사운드파크페스티벌 연다

6일 사직공원…체리필터 등 공연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GICON)은 오는 6일 사직공원 일원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2025 광주 사운드파크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시가 주최하고, GICON이 주관하는 광주 사운드파크페스티벌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뮤지션의 무대를 선보이는 대중음악 페스티벌이다. 올해는 ‘숲속에서 만나는 사운드 트립’을 주제로 올 여름의 마지막을 뜨겁게 물들이며 사직공원에서 무료로 열린다.

폭발적인 에너지와 독창적인 사운드로 사랑받는 록밴드 ‘체리필터’를 비롯해 서정적인 감성과 몽환적인 음색의 싱어송라이터 ‘프롬’, 밴드 사운드에 포크 감성을 더한 소년 같은 목소리의 ‘김승주’, 팝과 록을 아우르는 ‘맥거핀’이 광주음악창작소의 실력파 뮤지션 ‘LesliE’, ‘damse’, ‘이관우 퀄텟’과 함께 무대를 수놓는다.

이경주 광주정보문화진흥원장은 “이번 사운드파크페스티벌이 시민과 관광객이 음악으로 하나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뮤지션과 전문 뮤지션이 함께 무대를 만들고 다양한 음악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사 주요 일정과 세부 프로그램은 광주음악산업진흥센터 공식 SNS(@gj_peakmusic)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에는 현장 영상과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할 예정이다.
송대웅 기자 sdw0918@gwangnam.co.kr         송대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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