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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상공회의소 전경 |
이달 실시되는 교육은 핵심 세무회계 관리 해설 강의를 비롯해 부가가치세 신고 실무 및 절세방안, 개정 노동관계법령에 따른 노동관리 실무 등으로 구성됐다. 세무·회계·인사 부서 업무 담당자들의 실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오는 10일 ‘전 사원이 알아야 하는 세무회계 관리 실무(심화)’교육이 개최된다. 이석정 세무사가 강사로 초빙돼 세금계산서·법인카드 사용 관련 제반사항, 퇴직급여 및 퇴직연금, 세무조사 대응전략 등의 내용을 각 과정별로 세분화해 7시간 동안 교육을 진행한다.
이어 17일에는 부가가치세 신고 실무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자 서광주세무서와 협업해 ‘2025년 찾아가는 납세자세법교실 부가세 교육과정’을 연다. 이용연 세무사가 부가가치세 신고실무 및 절세방안 등을 중심으로 3시간에 걸쳐 강연한다.
23일에는 ‘채용에서 퇴직까지 인사노무 관리 실무 2편’ 교육이 진행된다. 강사는 김민희 노무사이며 하반기 달라지는 노동계법령, 통상임금 및 평균임금의 이해, 퇴직관리 등을 중심으로 7시간 동안 펼쳐진다.
광주상의 관계자는 “실무자들이 자주 혼동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세무회계 관리 및 부가세 실무업무를 익힐 수 있도록 구성,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인사 교육이 최근 폭염에 따른 보건조치 의무 확대 등 급변하는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 시 수강생에게는 교육 교재와 수료증 및 당일 무료 주차가 제공된다.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광주상의 홈페이지(www.gjcci.or.kr) 또는 회원사업본부(062-350-5883)로 문의하면 된다.
송대웅 기자 sdw0918@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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