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공사, 입주민 고민 해결…이동상담 본격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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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시공사, 입주민 고민 해결…이동상담 본격 확대

12개 기관 합동 찾아가는 맞춤형 주거·고용·금융·법률 상담 추진

광주도시공사(사장 김승남)는 임대주택 입주민을 위한 맞춤형 종합상담 서비스인 ‘찾아가는 복합지원’ 이동상담을 운영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5월 시범운영에 이어 시행됐으며, 주거·금융·법률·고용 등 다양한 영역에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현장에서 맞춤형 상담을 제공했다.

상담은 우산빛여울채(송광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돼 입주민과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는 공사를 비롯해 12개 기관이 참여해 주거·금융·법률·고용·복지 등 전 분야에 걸친 통합 상담과 정보를 제공했다.

광주시, 광주 주거복지센터, 광산구청, 서민금융진흥원, 신용회복위원회, 한국자산관리공사, 광주은행, 광주청년드림은행, 광주고용복지플러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중장년내일센터, 북구여성새로일하기 등 참여기관은 현장에서 통합 상담과 함께 정책안내 및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김승남 사장은 “찾아가는 복합지원 상담을 통해 입주민의 생활 속 문제를 직접 듣고 해결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지원을 통해 입주민의 생활안정과 자립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동민 기자 yang00@gwangnam.co.kr         양동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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