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새마을문고 한마음 콘서트’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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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새마을문고 한마음 콘서트’ 성료

시낭송·노래·댄스·어린이 동요 등 공연 풍성

새마을문고중앙회 광주시지부는 최근 5·18기념문화센터 대동홀에서 제4회 새마을한마음콘서트를 개최했다.
새마을문고중앙회 광주시지부는 최근 5·18기념문화센터 대동홀에서 제4회 새마을한마음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는 달빛동맹인 새마을문고 대구시지부와 전북·전남새마을문고, 광주전남베트남교민회에서 참여, 동서간 화합과 결속을 다졌다.

콘서트에는 10개 출연팀과 250명의 새마을지도자, 일반 시민이 나서 시낭송, 노래, 댄스, 악기연주, 북 공연, 어린이 동요 등 다양한 공연을 펼쳤다.

강기정 시장은 축사를 통해 “광주시는 동서화합과 국가균형발전의 모범인 달빛동맹 강화를 위해 전력을 다해왔다”며 “앞으로도 새마을지도자가 동서화합에 큰 관심을 가지고 함께해 주기를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김동노 광주시문고회장은 “책을 통해 마음을 나누고, 문화로 지역사회를 밝히며 행동하는 독서운동의 중심이 돼 온 새마을문고가 이번 행사를 통해 동서화합을 위한 동행과 협력으로 상생발전의 계기를 마련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문고는 대통령기 독서경진대회, 작은도서관운영, 알뜰도서교환, 어른이 동요대회 등 인문학을 통한 다양한 문고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산하 기자 goback@gwangnam.co.kr        이산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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