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쉼표여행, 관광객·소상공인 ‘활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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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쉼표여행, 관광객·소상공인 ‘활력’

체류형 관광 확산…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2026년 지역사랑 휴가지원 시범사업, 영광 쉼표여행’을 통해 영광 여행길에 나선 관광객들 모습. 사진제공=영광군청
영광군이 추진 중인 ‘2026년 지역사랑 휴가지원 시범사업, 영광 쉼표여행’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27일 영광군에 따르면 지난 4월 11일부터 시작된 ‘영광 쉼표여행’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함께 추진하는 체류형 관광 지원 사업으로, 여행 경비 일부를 환급해주는 ‘반값 할인’ 방식으로 운영된다.

사업은 시작과 동시에 큰 호응을 얻었다. 여행객 모집 첫날부터 신청자가 몰리며 4월 참여 접수가 조기 마감됐고, 현재는 여행을 마친 관광객들의 정산 신청이 이어지고 있다.

지역 소상공인들도 효과를 체감하고 있다. 숙박업소와 음식점뿐 아니라 다양한 업종에서 외지 관광객 방문이 늘며 매출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일부 상인들은 “상품권 사용 편의를 위해 QR 가맹점 가입을 서두르겠다”고 함박 웃음을 내비쳤다.

군은 관광객 편의와 지역경제 파급 효과를 높이기 위해 영광사랑상품권 가맹점 확대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쉼표여행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며 “관광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가맹점 확대 등 기반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영광=정규팔 기자 ykjgp98@gwangnam.co.kr         영광=정규팔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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