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이채원 학생 추모모임은 9일부터 21일까지 광주 광산구 신창동 광주시교육청시민협치진흥원 1층 로비에서 고 이채원 학생의 기억공간을 운영한다. 사진제공=광주전남추모연대 |
8일 광주전남추모연대에 따르면 이채원 학생 추모모임은 9일부터 21일까지 광주 광산구 신창동 광주시교육청시민협치진흥원 1층 로비에서 고 이채원 학생의 기억공간을 운영한다.
추모 공간에는 이채원양의 사진, 인형, 의류 등이 전시되며, 타인의 생명을 구하는 ‘응급구조사’가 되기를 열망했던 채원이의 확고했던 꿈도 함께 소개된다.
운영 마지막 날인 21일 오후 5시에는 추모공간 앞에서 이채원양의 영원한 안식을 기리는 추모식이 엄수될 예정이다.
이채원 학생 추모모임 관계자는 “기억공간은 단순히 슬픔을 나누는 곳이 아니라, 누구보다 아낌없는 사랑을 받고 자란 귀한 아이이자, 이웃을 구하는 멋진 미래를 꿈꾸었던 채원이의 반짝이던 생애를 함께 기억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며 “채원이를 아끼고 기억하는 많은 분들이 따뜻한 위로와 연대의 마음을 나눠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채원양은 지난 5월5일 오전 0시10분께 광주 월계동의 한 도로에서 귀가하던 중 장윤기(23)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장윤기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강간등살인·강간등상해·카메라등이용촬영), 살인미수, 감금, 스토킹처벌법 위반, 살인예비 등 혐의로 구속기소됐고, 오는 22일 오전 10시 광주지법 201호 법정에서 첫 재판이 열린다.
송태영 기자 sty1235@gwangnam.co.kr 송태영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2026.06.08 (월) 19: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