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통합특별시, 반도체 공장 반드시 유치해야
검색 입력폼
사설

[사설]통합특별시, 반도체 공장 반드시 유치해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삼성전자와SK하이닉스의대규모반도체공장투자설이현실화되고있다.

이재명대통령은지난8일취임1주년기자회견에서“5극3특정책에맞춰통합을실현한지역에대기업의지방투자확대방안을논의하고있다”고밝혔다.

이어민형배통합특별시장당선인도이날인수위원회격인전남광주대전환기획위원회출범식에서“세계적기업의수조원규모전남광주투자계획발표가조만간이뤄질것으로보인다”고언급한것이다.

여기에이들기업이최근반도체신공장부지검토를위해광주첨단3지구와해남등을둘러봤다는소식까지전해지면서지역민의기대감은더욱커져만가고있다.

실제로정부는오는29일삼성전자,SK하이닉스등주요대기업과비수도권투자방안을논의할예정이다.

이들기업은이자리에서반도체미세공정의한계를극복할핵심고부가가치기술인‘반도체패키징공장’을통합특별시에설립하는방안에대해의견을조율할것으로알려지고있다.

통상반도체제조는크게‘회로설계’,실리콘웨이퍼표면에나노단위의미세회로를새기는‘전공정’,그리고완성된웨이퍼를가공해최종칩형태로조립하고검사하는‘후공정’으로나뉜다.패키징은후공정으로완성된반도체칩을외부충격과열로부터보호하고다른부품과전기적으로연결하는작업이다.

이들기업의투자가현실화될경우광주권에추진중인‘국가대표첨단패키징허브’구축도급물살을탈것으로보인다.

정부가추진중인3606억원규모의첨단패키징실증센터구축사업(R&D연계)과광주과학기술원(GIST)의글로벌반도체인력양성프로그램등관련인프라사업이본격적인궤도에오르게되는것이다.

특히풍부한신재생에너지를기반으로한RE100(재생에너지100%)제조환경과자치단체의파격적인행·재정적지원이결합될경우반도체산업생태계가호남권으로확장되는국가균형발전의새로운전기가될것이라는기대도나온다.

정부와지방정부,그리고지역정치권은이들기업이통합특별시에유치될수있게전력을다해주길바란다.




김상훈기자goart001@gwangnam.co.kr
김상훈 기자 goart001@gwangnam.co.kr         김상훈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광남일보 (www.gwangnam.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