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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빛고을남도포럼, 임문영 국회의원(광산을)실은 이날 ‘통합시민이 그리는 반도체 클러스터와 지역의 미래’를 주제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호남권 미래 성장동력으로 떠오른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과 관련해 용수와 전력, 인재양성, 정주여건 등 핵심 과제를 시민들과 함께 점검하고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최 측은 이번 토론회를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에 대한 찬반을 논하는 자리가 아니라, 지속가능한 전남광주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반드시 준비해야 할 과제를 시민들과 함께 고민하는 공론의 장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시민 눈높이에서 핵심 의제를 쉽게 설명하고 향후 정책 과제를 도출하는 데 초점을 맞출 방침이다.
토론회에서는 김강열 전 광주환경공단 이사장이 ‘반도체 클러스터와 용수 문제(환경문제)’를 주제로 첫 발표에 나선다. 이어 이순형 동신대 교수가 ‘반도체 클러스터와 전력 문제’, 손윤철 조선대 교수가 ‘반도체 클러스터와 인재양성’, 조진상 동신대 명예교수가 ‘반도체 클러스터와 정주여건’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주제 발표가 끝난 뒤에는 김항집 광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이 좌장을 맡아 종합토론을 진행한다. 토론에서는 반도체 클러스터가 성공적으로 안착하기 위해 해결해야 할 과제를 짚고,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발전 방향을 참석자들과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광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이번 토론회를 시작으로 시민사회와 지방정부, 지방의회, 대학,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반도체 클러스터가 단순한 투자 유치를 넘어 지역 산업생태계 강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 지속가능한 도시 조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 제안도 이어갈 방침이다.
김재주 광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총장은 “반도체 클러스터는 지역의 미래를 바꿀 기회인 동시에 용수와 전력 확보, 인재양성, 정주여건 개선 등 해결해야 할 과제도 적지 않다”며 “이번 토론회가 시민 눈높이에 맞는 정보 공유와 사회적 공감대를 넓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반도체 클러스터와 지역 미래산업 전환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승홍 기자 photo25@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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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13 (월) 19: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