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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개발공사는 13일 ㈜광림과 ‘영광의 미래 해상풍력 발전사업 등 공동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전남개발공사는 13일 ㈜광림과 ‘영광의 미래 해상풍력 발전사업 등 공동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전남개발공사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영광군에서 광림이 추진 중인 160㎿ 규모의 ‘영광의 미래’ 해상풍력 발전사업을 공동 개발한다. 발전사업과 연계해 20㎿급 국산 해상풍력 터빈의 기술개발과 국가 실증사업 유치도 함께 준비한다.
두 기관은 △해상풍력 발전사업 공동개발과 실증사업 추진 △계통연계·송변전설비 등 전력 인프라 구축 △풍황·해양환경 등 기술자료 활용 △인허가와 관계기관 협의 △주민 수용성 확보와 지역 상생 방안 마련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지난해 12월 발표된 정부의 20㎿급 국산 해상풍력 터빈 기술개발·실증계획과 연계해 사업 대상지의 입지와 계통연계, 인허가, 주민 수용성 등 실증에 필요한 여건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국산 해상풍력 터빈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상용화를 뒷받침할 계획이다.
전남개발공사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정책 방향에 맞춰 신재생에너지 공급을 비롯한 에너지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재생에너지 자립 생태계를 구축하고 지역의 새로운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실행기관 역할도 강화할 예정이다.
현재 완도 400㎿와 신안 323㎿ 등 총 727.3㎿ 규모의 해상풍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영광약수 해상풍력 발전사업은 4.3㎿ 규모로, 지방공기업이 추진한 해상풍력 사업 가운데 처음으로 2025년 상업발전을 시작해 1년 이상의 운영 실적을 확보했다.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은 “‘영광의 미래’ 해상풍력 공동개발과 20㎿급 국산 해상풍력 터빈 국가 실증사업 유치를 함께 준비하는 출발점”이라며 “양 기관의 역량을 모아 국내 해상풍력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해상풍력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박정렬 기자 holbul@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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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13 (목) 15: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