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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력거래소 본사 전경 |
전력거래소는 2026년 하반기 공개채용을 통해 전문경력직과 신입직 등 총 16명을 비롯해 더불어체험형 청년인턴 10명 등을 선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개채용에서는 △전력경제·계통 및 AI 분야 전문경력직 10명 △신입직 5명 △전사 AI 전환을 총괄하는 전문계약직 1명 등을 선발한다.
전력거래소는 이번 채용을 통해 정부의 ‘AI·에너지 고속도로’ 구축과 재생에너지 중심의 에너지 대전환에 대응하고 전력산업의 기술혁신을 이끌 핵심 인재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전사 AI 전환 팀장 채용이다.
전력거래소는 AI 분야 민간 전문가를 영입해 전력계통 운영과 실시간 관제 등에 AI 기술을 선제적으로 접목하고, 이를 전력산업 전반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른 전력계통 운영의 복잡성 증가에도 대응한다.
전력거래소는 재생에너지 100GW 시대를 대비해 전력경제와 계통 분야의 전문경력직을 확보하고 에너지 전환 과정에서 요구되는 전문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채용 과정은 직무능력을 중심으로 한 블라인드 채용 원칙이 적용된다. 지원서에는 연령과 성별, 출신 학교, 출신 지역 등 직무능력과 무관한 정보를 요구하지 않는다.
사회형평 채용도 확대한다.
기존 서류·필기전형에서 일괄 적용하던 3% 수준의 가점을 지원자의 진입 장벽 완화와 채용 기회 확대를 위해 서류전형 면제 및 필기전형 5% 가점으로 상향 조정했다.
전력거래소는 이를 통해 전문성과 실력을 중심으로 인재를 선발하는 동시에 사회적 약자에게 균등한 기회를 제공하는 공정한 채용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김성진 전력거래소 이사장은 “이번 하반기 채용은 재생에너지 100GW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국가 역점 사업인 3대 메가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을 지원할 튼튼한 디딤돌이 될 것이다”며 “최고 수준의 전문성을 갖춘 인재들과 함께 전력산업의 미래 혁신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된다. 지원서는 오는 28일 오전 10시까지 전력거래소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조함천 기자 pose007@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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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14 (금) 19: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