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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은희 강진군 주민복지과장과 강진우체국 임영민 집배원이 안부살핌우편서비스 생필품 배송시간에 맞춰 병영면 고독사 위험군 대상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사진제공=전남광주통합특별시 강진군청 |
강진군 관계자들은 강진우체국 임영민 집배원과 함께 대상 가구를 찾아 건강 상태와 냉방기기 사용 여부, 식사 및 수분 섭취 상황 등을 확인했다.
또 한낮 야외활동 자제, 충분한 수분 섭취, 어지럼증과 두통 등 온열질환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신속하게 도움을 요청할 것을 안내했다.
대상자는 월 2회 생필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해 온 임영민 집배원과 자연스럽게 안부를 나누고 있었다. 강진군은 정기적인 방문을 통해 형성된 신뢰 관계가 대상자의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건강 이상이나 생활상의 어려움 등 위기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는 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안부살핌우편서비스는 강진군과 강진우체국이 협력해 고독사 위험이 있거나 은둔·고립 등으로 사회적 관계가 단절된 위기가구 100가구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집배원이 월 2회 대상 가구를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건강 이상이나 주거환경 악화 등 특이사항이 발견되면 강진군에 알린다.
양은희 강진군 주민복지과장은 “안부살핌우편서비스는 단순히 생필품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대상자의 일상과 안전을 함께 살피는 중요한 복지 안전망이다”며 “폭염에 취약한 고립위기가구가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돌봄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강진=이진묵 기자 sa4332252@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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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31 (월) 11: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