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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켄텍) 교원창업기업인 노원비하인드㈜가 최근 국내 최대 에듀테크 전시회인 ‘2026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에서 AI 활용혁신 부문 최우수상인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상을 받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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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기반 교실지능화 플랫폼 ALC |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켄텍) 교원창업기업인 노원비하인드㈜가 인공지능(AI)을 활용, 교실에서 생성되는 학습 데이터를 교육적 의사결정으로 전환하는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켄텍은 교원창업연구소기업 노원비하인드㈜가 최근 국내 최대 에듀테크 전시회인 ‘2026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에서 AI 활용혁신 부문 최우수상인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상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교육부와 산업통상부 등이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국내 에듀테크 산업의 혁신적인 기술과 사업모델을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원비하인드가 수상한 ‘액티브 러닝 클래스룸(ALC)’은 교실에서 생성되는 다양한 학습 데이터를 교육적 의사결정에 활용하는 AI 기반 교실지능 플랫폼이다.
기존 AI 교육 서비스가 시험 성적과 문제풀이 결과, 학습 진도 등 결과 데이터에 기반해 학생 개인의 학습을 지원했다면, ALC는 실제 교실에서 이뤄지는 언어·비언어적 학습 과정까지 분석하는 것이 특징이다.
교사의 선택과 수업 목적에 따라 학생의 대화와 상호작용, 행동, 정서, 시선 등 다양한 멀티모달 학습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해 교사가 교실 전체의 학습 상황을 이해하도록 돕는다. 수업 중에는 학생의 참여도와 이해 상태를 파악해 교수 전략을 조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수업 후에는 수업 및 학생별 학습 리포트를 자동으로 만들어 교수·학습 재설계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현재 전국 초·중·고교와 대학에서 1500명 이상의 학생을 대상으로 적용·실증되고 있다. 기업교육과 특수교육, 공공기관 및 군 교육훈련 등으로도 활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
노원비하인드는 지난해 세계적인 교육기술 시상 프로그램인 미국 ‘더 에드테크 어워즈’에서 데이터 마이닝 분야 제품 부문과 기업 부문 파이널리스트에 동시에 선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대한민국 디지털 이노베이션 대상과 이탈리아 ‘A 디자인 어워드’ 브론즈상도 받는 등 국내외에서 기술성과 혁신성을 인정받고 있다.
김경 노원비하인드 대표는 “교육에서 AI의 역할은 교사를 대신하는 것이 아니라 교사가 이전에는 충분히 살피기 어려웠던 학생들의 학습 과정을 이해하고 더 나은 교육적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 데 있다”며 “이번 수상은 교실 데이터를 교육적 의사결정으로 전환하는 교실지능화 기술의 교육적 가치와 사업 가능성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노원비하인드는 앞으로 학교와 대학을 비롯해 기업교육과 공공기관 등으로 ALC 적용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국내에서 검증한 AI 기반 교실지능화 모델을 ‘K-클래스룸’으로 발전시켜 세계 교육시장에 확산하고, 교사의 전문성을 높이는 데이터 기반 교육환경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송대웅 기자 sdw0918@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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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21 (월) 08: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