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청년카페 ‘청춘오름’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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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청년카페 ‘청춘오름’ 탈바꿈

네트워크 형성·정착 강화

화순군 청년카페 ‘청춘오름’이 청년 누구에게나 쉬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대변신한다. 사진은 청년카페 서포터즈 발대식.
화순군 청년카페 ‘청춘오름’이 청년 누구에게나 쉬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대변신한다.

20일 화순군에 따르면 청년카페 ‘청춘오름’은 청년성장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현재는 청년의 일상 유지 및 1대 1 초기상담과 청년의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군은 청년이 놀고·먹고·쉬어가는 청년 친화적 공간으로 추가 조성해 청년의 자율적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청년 네트워크 형성 및 정착을 유도하는 기능으로 탈바꿈한다.

청춘오름은 청년하우스 1층에 운영 중으로 청년 감성을 담은 새로운 소통 공간으로 탈바꿈하고자 당초 스터디 카페인 공간을 독서·스터디·소규모 모임 공간으로 변경하고, 매주 주간 프로그램 운영과 청년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운영 방식을 전면 개편했다.

주간 프로그램 운영은 독서토론 모임(월요일), 일상 속 탈출 이색 대회(화요일), 영화감상(수요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으로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주간 프로그램 참여를 위해서는 청년센터 홈페이지로 QR 접속 및 고용 24 청년성장프로젝트 프로그램 신청을 하면 된다.

실내에는 커피머신, 스낵바 등 음료, 다과 무료 이용 공간과 보드게임 등 다양한 게임도 비치해 청년이 놀고, 먹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었다.

이외에도 청년 정책 모니터링, 현장 방문 및 설문조사, 청년네트워킹 활성화, 지역사회 봉사활동 및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청년카페 청춘오름이 청년이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재정비한 만큼 더 많은 청년이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청년의 기반 확립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화순=구영규 기자 vip3355@gwangnam.co.kr         화순=구영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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