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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개관식에는 박병규 구청장과 지역 주민·관계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체육센터의 출발을 축하했다.
지역 밀착형 체육공간인 하남다누리체육센터는 전체 면적이 6047㎡이며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지난 4월에 완공됐다.
시범운영을 거쳐 이날 정식 개관한 체육센터는 수영장·헬스장 등 다양하게 마련된 시설을 통해 나이와 수준에 맞는 맞춤형 강좌를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을 연다.
다만 매월 1·3주 일요일과 법정공휴일, 임시공휴일에는 휴관한다.
광산구는 하남다누리센터 개관을 계기로 시민들의 건강 증진은 물론 생활체육을 통한 공동체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하남다누리체육센터는 단순한 운동 공간을 넘어 지역 주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는 생활체육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체육 프로그램 확대와 쾌적한 시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정호 기자 ljh4415@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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