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강운태 전 광주시장 초청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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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광주 동구, 강운태 전 광주시장 초청 강연

광주 동구는 15일 오후 2시 청사 6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자 소양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에는 강운태 전 광주시장이 강사로 나서 ‘일어나라, 빛을 비추어라! 꿈과 도전 그리고 이룸’을 주제로 공직 경험을 이야기한다.

강 전 시장은 ‘빛고을 랜드마크 공원’ 조성 등 이재명 대통령 대선공약과 연계해 동구가 놓쳐서는 안 될 정책과 경제 부흥 전략 등에 대해서도 들려준다.

주요 내용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옥상을 활용한 5·18 국가정원 조성, 5·18 사적지 29개소를 순례형 정원으로 연결, 각 사적지에 상징물과 원예 디자인을 결합한 특화 공간 조성, 나선형 518계단 설치 등이다.

이밖에 광주공항 부지에 광주센트럴 리버파크 조성과 AI 문화 콘텐츠 기업 등의 유치에 대해 설명할 계획이다.

임택 청장은 “이번 강의로 공직자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다시금 생각해 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양교육과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태영 기자 sty1235@gwangnam.co.kr         송태영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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