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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4일부터 시작된 ‘화사로와, 화순’은 화순을 찾은 출향인을 대상으로 화순 여행비용의 50%를 화순사랑상품권 또는 화순팜 쿠폰으로 지원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신청 절차를 간소화해 신청자이 손쉽게 신청할 수 있었고 지난해부터 꾸준히 진행해 온 홍보활동으로 신청자가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기존 특산물에 한정된 화순팜을 넘어 새롭게 화순사랑상품권이 추가되어 지원 혜택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재단의 전략이 효과를 발휘한 셈이다.
사업 조기마감으로 사전 신청을 했으나 지원을 받지 못한 이들에겐 아쉽고 감사한 마음을 담아 ‘화순사랑 웰컴키트’를 발송할 예정이다.
10만원 이상 소비 시 추가 지급하는 ‘화순사랑 웰컴키트’는 따뜻한 환영의 메시지를 담아 선물처럼 준비했다. ‘화순사랑 웰컴키트’는 화순팜, 화순군 장애인 직업재활 시설, 지역 제조업체와 협력해 제작한 구성품들이 담겼다.
구종천 대표이사는 “화순을 홍보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어 기쁘다”며 “다가오는 하반기에도 다채롭고 신선한 축제 및 행사를 준비 중이다”고 말했다.
화순=구영규 기자 vip3355@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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