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광주 남부소방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9시57분 광주 남구 송하동의 한 고물상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소방장비 8대, 소방대원 40명을 투입해 화자 발생 27분 만인 오후 10시24분 불을 껐다.
이 불로 배터리 일부가 소실되고 건물이 그을리는 등 소방 추산 75만원의 재산피해가 있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폐배터리 적재장소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임영진 기자 looks@gwangnam.co.kr
임영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