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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최근 전남테크노파크에서 주한 인도네시아대사관, 바탕특별경제구역, 광양만권 기업인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력 교류회를 가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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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최근 전남테크노파크에서 주한 인도네시아대사관, 바탕특별경제구역, 광양만권 기업인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력 교류회를 가졌다. |
이번 교류회는 광양경제청이 지난달 인도네시아를 방문해 투자전방산업부 차관 면담, 바탕 특별경제구역 등과 협력관계를 구축한 데 대한 후속 사업으로 마련됐다.
주한 인도네시아 알리 안디까 와르다니 대사대리는 “광양만권과 바탕 특별경제구역간 투자와 산업협력을 위한 교류회 개최는 전략적이고 시의적절하다”며 “교류회를 통해 지역 간 체계적인 협력 토대가 마련돼 기업투자가 촉진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구충곤 광양경제청장은 “인도네시아에서 천연자원 가공소재를 우리지역으로 가져와 한국의 기술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고부가가치 제품을 생산해 한·중·일 시장에 판매한다면 원료 확보와 시장개척 측면에서 양 지역이 상생할 수 있다”면서 “광양만권과 인도네시아간 투자협력 교류회를 계기로 제지산업, 금속가공, 기능성 화학, 에너지 분야 등에서 상호 투자와 협력이 확대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교류회에서는 인도네시아 현황설명에 이어 교류회에 참석한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 한국ESS산업진흥회 회원사와 인도네시아 무역진흥센터의 수출상담도 이뤄졌다.
광양=김귀진 기자 lkkjin@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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