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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모전은 K-콘텐츠 시대에 맞춰 지역의 역사와 문화, 관광자원 등 다양한 원천 소재를 디지털 콘텐츠로 재해석하고 지역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메신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이모티콘이 대표적인 디지털 콘텐츠로 자리 잡은 만큼, 진흥원이 추진 중인 ‘남도 스토리뱅크 구축·운영사업’과 연계해 지역 스토리 자산을 창의적인 이모티콘 콘텐츠로 확장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통해 지역의 매력을 친숙하게 알리고 콘텐츠 산업의 새로운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공모 기간은 다음달 10일 오후 2시까지다. 공고일 기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거나 지역 내 학교에 재학 또는 휴학 중인 학생과 일반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개인과 팀 모두 응모 가능하며 출품 수에는 제한이 없지만 최종 수상은 1인(팀)당 1개 작품으로 제한된다.
공모 주제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소재 및 스토리를 활용한 창작 이모티콘’이다. 옛 전남과 광주의 관광명소, 자연환경, 역사·문화, 설화, 사투리, 특산물 등 지역을 대표하는 다양한 소재를 자유롭게 활용하면 된다.
공모 분야는 정지형 이모티콘(기본형·미니형)과 움직이는 이모티콘(기본형·미니형·대형)으로 나뉜다.
시상은 최우수상 1팀(100만원), 우수상 1팀(50만원), 장려상 2팀(각 25만원) 등 모두 4개 작품을 선정해 총 2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수상작에는 이모티콘 플랫폼 출시를 위한 전문가 컨설팅과 함께 지역 축제와 행사, 전시 등을 활용한 홍보 등 후속 지원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인용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 설화, 관광자원은 경쟁력 있는 콘텐츠로 발전할 수 있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시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지역을 대표하는 디지털 콘텐츠로 이어지고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홍 기자 photo25@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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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13 (월) 19: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