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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은 최근 도심 외곽 건설현장 2개소를 대상으로 불시 패트롤 점검을 실시하고 장마철 위험요인과 폭염 대응 실태를 집중 점검했다. |
광주노동청은 최근 도심 외곽 건설현장 2개소를 대상으로 불시 패트롤 점검을 실시하고 장마철 위험요인과 폭염 대응 실태를 집중 점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집중호우로 인한 붕괴·감전 등 사고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 장마 종료 이후 이어질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에서는 굴착사면과 흙막이 시설의 이상 여부를 비롯해 가설구조물 안전성, 전기설비 누전 및 접지 상태, 자재 적치 상태, 건설기계 작업반경 안전조치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근로자들의 안전모 등 보호구 착용을 독려하기 위해 계고장도 부착했다.
특히 현장에서는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인 ‘물·바람 및 그늘·휴식·보냉장구·응급조치’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온·습도계를 배포했다. 체감온도가 높은 시간대에는 작업 강도를 조절하고 충분한 휴식을 제공하는 등 자율적인 폭염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광주노동청은 장마와 폭염 취약기간 동안 불시 패트롤 점검을 지속 실시하고 산업안전보건공단 등 유관기관과 협업해 기술지도와 현장 계도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감독을 통해 엄정 조치할 계획이다.
이도영 광주노동청장은 “장마철과 폭염은 근로자의 집중력이 저하돼 작은 부주의도 중대재해로 이어질 수 있는 시기”라며 “사업주는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기상 상황에 맞는 작업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보호구 착용과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송대웅 기자 sdw0918@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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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13 (월) 20: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