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엑스포공원 물놀이장 준비 ‘착착’
검색 입력폼
함평

함평군, 엑스포공원 물놀이장 준비 ‘착착’

18일부터 한달간 운영…파도풀 등 시설 점검
'물놀이 페스타' 첫 개최 등 방문객 증가 기대

이상익 함평군수가 최근 함평엑스포공원 물놀이장을 찾아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시설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했다.
이상익 함평군수가 최근 함평엑스포공원 물놀이장을 찾아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시설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했다.
이상익 함평군수가 최근 함평엑스포공원 물놀이장을 찾아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시설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했다.
이상익 함평군수가 최근 함평엑스포공원 물놀이장을 찾아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시설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했다.
이상익 함평군수가 최근 함평엑스포공원 물놀이장을 찾아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시설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했다.
함평군이 여름철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함평엑스포공원 물놀이장 개장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6일 함평군에 따르면 이상익 함평군수는 최근 함평엑스포공원 물놀이장에서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시설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했다.

이 군수는 파도풀, 워터슬라이드 등 주요 놀이시설과 수질관리 상황, 안전 매뉴얼 이행 현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또 인구 밀집으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해 전시관·체험관 등 공원 내 유휴 공간으로의 분산 유도를 지시했고, 햇빛 노출이 장시간 이어지는 상황을 고려해 차광막 및 인조 잔디 매트 설치 상태도 세심히 살폈다.

아울러 현장에는 인명구조요원, 의료 요원, 안전요원 등을 충분히 배치하고 사고 예방을 위해 경계심을 늦추지 말고 철저히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물놀이 페스타 대표 프로그램 ‘서바이벌 물총대전’에 대비해 샤워부스 5대와 해바라기 수전 4대의 설치 및 작동 상태도 직접 확인하며 무더위 속 체온 조절을 위한 시설도 챙겼다.

전남 대표 여름철 피서 명소로 알려진 함평엑스포공원 물놀이장은 18일 개장해 8월 17일까지 총 31일간 운영된다.

올해는 ‘2025 함평 물놀이 페스타’가 처음으로 열려 더 많은 방문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군은 지난 6월부터 폭염·수상 인명사고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소방·경찰 등 관계기관과 함께 안전심의회를 열어 대응 체계를 강화해왔다.

올해 물놀이장의 가장 큰 특징은 함평군 자체 캐릭터 ‘황박이’를 활용한 차광막 디자인이다. 입구와 물품대여소 등 차광 시설에 황박이 캐릭터를 넣어 이용객에게 대기하거나 쉴 때도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상익 군수는 “군민과 관광객분들이 함평엑스포공원 물놀이장에서 즐겁게 노시며 더위를 모두 날려버리시길 바란다”며 “즐거운 여름을 선물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모든 행정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함평엑스포공원 물놀이장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수질관리와 시설점검을 위해 휴장한다.
함평=최일균 기자 6263739@gwangnam.co.kr         함평=최일균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광남일보 (www.gwangnam.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키워드 :
- 금호타이어 광주1공장 재가동…함평 이전 ‘가닥’
- 李 대통령 "책임 못다한 정부 대표해 사죄"…유족들 '눈물'
- 예술가는 갔지만 여전히 기억되는 삶과 아트
- 광주 장애인체육 발전위원회, 태권도 선수 격려금 전달
- ‘완전체 임박’ KIA, 후반기 ‘V13’ 향해 달린다
- 광주문화재단,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
- ‘휴머니즘’ 주제…우수 어린이 공연 만나볼까
- 넌버벌 신체극 ‘프랑켄슈타인’ 배우 모집
- "단순한 음악 아냐…고려인 삶에 바치는 음악적 헌사"
- 광주·전남 ‘에너지 취약계층 온정나눔’ 빛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