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구호성금 20억 출연

장인화 포스코그룹회장

포스코그룹은 피해복구와 이재민을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구호성금 20억원을 출연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구호성금에는 포스코그룹의 포스코홀딩스, 포스코, 포스코인터네셔널, 포스코이앤씨, 포스코퓨처엠, 포스코DX가 참여해 20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하기로 했다.

성금은 집중호우 피해지역 긴급구호 및 피해복구, 이재민 생필품, 주거 안전 확보 등에 사용된다.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은 “집중 호우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지역의 회복과 일상으로 복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그룹은 지난 3월 영남산불 피해, 지난 2023년 전국 집중호우와 강릉 산불피해 지역에 각각 20억원을 지원했으며 2022년 수도권 집중호우와 경북. 강원지역 산불피해 복구에도 각각 20억원을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