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부경찰,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 점검

광주 동부경찰은 최근 지하철역 공중화장실 등 성범죄 취약 시설을 대상으로 불법 촬영 카메라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광주 동부경찰은 최근 지하철역 공중화장실 등 성범죄 취약 시설을 대상으로 불법 촬영 카메라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광주 동부경찰은 최근 지하철역 공중화장실 등 성범죄 취약 시설을 대상으로 불법 촬영 카메라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동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 범죄예방대응과, 광주교통공사와 합동으로 불법 촬영 카메라 탐지기를 활용해 역 화장실, 역무원 침실 등에 대해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동부경찰은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성범죄 예방 및 피해자 지원제도 등이 담긴 홍보 물품을 전달했다.

김중호 광주 동부경찰서장은 “지역 주민이 안심하고 공중이용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계 기관 등과 협력해 성범죄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