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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광주·전남 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28분 광주 동구 용연동 다세대주택 신축공사 현장에서 60대 근로자 A씨가 4m 높이에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씨는 현장에서 사망했다.
전날 오전 10시27분에는 전남 순천시 서면의 한 건설폐기물 처리장에서 작업 중이던 60대 A씨가 돌 분쇄 기계에 끼었다.
당시 심정지 상태였던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지난달 31일 오전 8시47분에는 광주 광산구 월계동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에서 끼임 사고가 발생했다.
이동 중이던 60대 근로자 C씨가 작업대 상부와 벽 사이에 끼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치료를 받은 C씨는 맥박과 호흡이 되돌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공사 현장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임영진 기자 looks@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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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04 (화) 2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