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지난 11월 14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졌다. 이날 N수행과 반수행으로 불리는 상황의 응시자가 예년에 비해 늘었다는 기사가 나왔다. 이와 같은 현상의 이유 중 하나로 의대증원이라는 이슈를 이야기한다. ...
광남일보@gwangnam.co.kr2024.12.24 14:06[특별기고] 올 한 해 동안 이상기후로 인해 전남도 농업은 이전에 경험하지 못한 어려움을 겪었다. 이상기후를 통해 ‘농업의 지속가능성’의 중요성을 직접 체감하게 됐고, 미래 대응기술 개발에 대한 요구가 급증하...
광남일보@gwangnam.co.kr2024.12.23 17:16[기고] 전남도가 고향사랑기부제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며 지역 활성화의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가고 있다. 전남도는 지난해 고향사랑기부금 6억원 이상을 모금하며 광역자치단체 중 전국 1위라는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 이러...
광남일보@gwangnam.co.kr2024.12.22 17:28[기고] 전남도장애인체육회의 새로운 사무처장으로 취임한 지 3개월이 지났다. 전남 장애인체육 발전이라는 중책을 맡게 된 만큼 새로운 목표를 설정하고, 한발 더 나아가기 위해 다방면에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
광남일보@gwangnam.co.kr2024.12.19 21:46[기고] 공무원 인사교류제도로 원소속인 병무청에서 국가보훈부 광주지방보훈청장으로 근무한 지 11개월이 지나고 있다. 그동안 수행해 오던 업무가 병력 충원에서 국가보훈으로 변화하게 됐고 변화한 가치에 대해 탐색...
광남일보@gwangnam.co.kr2024.12.18 17:46모두가 잘 알고 있듯이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지 어느덧 3년이 다 돼 가고 있다. 특히, 올해 1월 27일부터 50인 미만 사업장까지 중대재해처벌법의 적용 범위가 확대, 이제는 더 많은 사업장이 이 법의 적용을...
광남일보2024.12.17 14:24[기고] 국가재정은 기본적으로 국민이 납부하는 세금으로 조성된다는 점에서 정부 예산의 심의·확정권을 국민의 대표기관인 국회에 부여하고 있다. 동시에 국민의 예산 참여권을 보장한다는 차원에서 정부 예산안을 공개하고 있...
광남일보@gwangnam.co.kr2024.12.16 17:51[기고]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에 따르면 2024년 10월 기준 우리나라에 체류 중인 전체 외국인 수가 269만명을 넘어섰다고 한다. 이 숫자는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약 5.2%에 해당하는데, 경제개발협력기...
광남일보@gwangnam.co.kr2024.12.15 21:12[기고] “사랑이란 어디 있을까? 팔딱팔딱 뛰는 나의 가슴 속에 있지. 사랑이란 무얼까? 우리의 가슴과 가슴 사이를 연결해주는 금실이지.” 8살 한강은 스스로에게 묻고 답했다. 지난 7일 오후 5시(현지 시...
광남일보@gwangnam.co.kr2024.12.12 17:51[기고] 고독사. 이 단어는 듣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무거워진다. 가족도, 이웃도, 아무도 곁에 없는 상태에서 혼자 생을 마감하는 일이다. 이 단어는 단순히 한 사람의 비극이 아니라,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문제를 고...
광남일보@gwangnam.co.kr2024.12.11 18:18과거 바다는 어업인의 삶의 터전, 여름 휴양지, 중요 관광자원 정도였으나, 이제는 현대인의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해양치유산업의 보고로 주목받고 있다. 해양 치유란 깨끗한 해양기후와 바닷물, 해조류, 머드 등 ...
광남일보 기자 @gwangnam.co.kr2024.12.11 11:00[특별기고] 이제야 우리 아이들에게 민주주의가 무엇인지, 헌법정신이란 게 어떤 의미인지 제대로 가르칠 수 있게 되었다. 우리 헌법은 이번 12·3 내란 사건을 극복하면서 국민의 마음과 생활 속에 살아 숨 쉬는...
광남일보 기자 @gwangnam.co.kr2024.12.10 18:21[기고] 지난 9월 개최한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회의에서 현재 중국 경제 상황을 살피고 향후 경제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중국 정부가 경제 수준의 향상, 산업 구조의 최적화 그리고 지속적인 경제 발전 추진을 ...
광남일보@gwangnam.co.kr2024.12.09 13:26[기고] 올해 여름 유난히도 더웠고 길었던 여름. 추석이 지나고서도 더위가 이어졌고 많은 사람이 힘들어했다. 비주거시설인 모텔, 여관, 여인숙, 고시원 등 작은방에서 낡은 선풍기 하나에 의지해 여름을 보내시던 거주민...
광남일보@gwangnam.co.kr2024.12.08 22:36[기고] 며칠 전 서울 광화문 점 교보문고에 다녀왔다. 2년 전과는 달리 바닥에 주저앉아 책을 보는 사람들도 많았고, 책을 몇 권씩 손에 들고 결제를 하기 위해 몇 줄로 겹쳐 서 있는 사람들의 얼굴이 밝아서 기분이 ...
광남일보@gwangnam.co.kr2024.12.05 1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