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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결식은 공단 빛고을국민체육센터 회의실에서 임영일 이사장과 박미경 공공연대노동조합 광주본부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공단은 임시 교섭을 제외한 총 17차례(본교섭 1회, 실무교섭 16회) 협상을 진행, △정액급식비 인상 △퇴직금 지급 제도 개선 등을 합의했다.
이로써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무쟁의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그동안 공단은 각종 노사 간담회, 무비데이 운영, 대상포진 예방접종 등 환경직 직원의 사기 진작과 근로자의 경영권 참여를 위한 노동이사 임명 등을 통해 노사 화합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해왔다.
또 안전 보건관리자를 신규 채용해 안전감사실에 배치해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여건 조성에 기여했다.
임영일 이사장은 “노·사 상생이라는 기본 원칙 아래 공단 임직원 모두가 평화로운 노사 관계를 정립, 유지하면서 구민을 위한 공단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정호 기자 ljh4415@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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