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 추석맞이 ‘희망의 쌀’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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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 추석맞이 ‘희망의 쌀’ 전달

광양시에 8000만원 상당 쌀 1448포 쾌척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최근 광양시청 창의실에서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희망의 쌀’ 1448포를 광양시에 전달했다.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최근 광양시청 창의실에서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희망의 쌀’ 1448포를 광양시에 전달했다.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최근 광양시청 창의실에서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희망의 쌀’ 1448포를 광양시에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정인화 과양시장과 최대원 광양시의회 의장, 박종일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 김재경 사랑나눔복지재단 이사장, 김동국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아동센터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쌀 1448포(20㎏, 시가 8000만원 상당)는 제철소가 지역 농민들을 위해 관내 농가에서 구매한 것으로 노인복지관, 장애인 보호시설, 아동센터, 다문화 가정 등 사회복지시설 90여곳에 전달된다.

이로써 제철소는 지난 19년간 희망의 쌀 4만3311포(19억8000만원 상당)를 지역사회에 전달했다.

박종일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은 “광양제철소 희망의 쌀 전달식 행사를 통해 전달되는 쌀이 지역 생산농가 소득에 보탬이 되고 이웃들에게는 작은 희망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동행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인화 시장은 “한국인의 밥상에서 절대 없어서는 안될 식재료 중 하나가 쌀인 만큼 이번 전달식을 통해 쌀은 사회복지시설과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광양제철소는 지역사랑상품권 구매, 전통시장 방문, 전어축제 지원, 문화공연 상영 등 지역사회와 동행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광양=김귀진 기자 lkkjin@gwangnam.co.kr         광양=김귀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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