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광양시는 최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청 본관 1층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 |
![]() |
광양시는 최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청 본관 1층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 |
이번 캠페인은 명절을 전후해 발생할 수 있는 부정청탁, 금품수수, 갑질 등 공직비리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전 직원이 청렴 실천 의지를 되새기며 건전한 명절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출근길 직원들에게 청탁금지법상 명절 선물 규정을 안내하고, ‘내가 먼저 청렴’ 문구가 새겨진 청렴티슈를 배부하는 등 실천 중심의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정인화 시장도 청렴리더로서 지난 22일 배치된 실무수습 직원들과 함께 캠페인에 참여해 청렴 실천 의지를 공유했다.
정인화 시장은 “공직자의 청렴은 언제, 어떠한 상황에서도 지켜야 할 기본”이라며 “청렴한 조직문화는 시민의 신뢰로 이어지는 만큼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자발적인 청렴 실천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광양시는 이번 캠페인 외에도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명절 기간 특별감찰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광양=김귀진 기자 lkkjin@gwangnam.co.kr
광양=김귀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