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스마트관광 플랫폼 앱 ‘아트패스’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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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광주 동구, 스마트관광 플랫폼 앱 ‘아트패스’ 홍보

서울·인천서 디자인비엔날레·충장축제 소개

광주 동구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성수동, 인사동, 인천 송도에서 ‘수도권 광주 아트패스 홍보’를 진행했다.
광주 동구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성수동, 인사동, 인천 송도에서 ‘수도권 광주 아트패스 홍보’를 진행했다.


광주 동구가 스마트관광 플랫폼 앱 ‘광주 아트패스(Artpass)’ 홍보에 나섰다.

10일 동구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성수동, 인사동, 인천 송도에서 ‘수도권 광주 아트패스 홍보’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광주 아트패스를 비롯해 디자인비엔날레, 관광 상품, 충장축제 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이들은 충장축제 캐릭터 ‘소덕이’ 인형탈을 쓰고 광주 아트패스를 통해 식음, 숙박, 문화예술 체험 등에 대한 할인 혜택을 소개했다.

아트패스는 예술여행을 즐기는 이들을 위한 출입증(Pass)이자 길(Path)이란 뜻으로, 골목 곳곳에 숨은 예술을 찾아 광주의 문화예술 및 관광자원을 스마트 기술과 융합해 쉽고 편리한 일상 예술여행을 제시한다.

8월3일 기준 1만2000여명이 광주 아트패스에 가입했으며, 258곳이 가맹점에 등록됐다.

동구는 지역을 대표하는 주전부리 상품 개발을 위해 이달 중 참가 업체를 모집·심사해 오는 10월 브랜딩화 할 예정이다.

동구 관계자는 “아트패스는 광주 전역에 식음매장, 숙박시설, 관광 콘텐츠, 예술시설, 스마트 모빌리티 등으로 확장될 예정이다”며 “관광객이 광주에 방문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송태영 기자 sty1235@gwangnam.co.kr         송태영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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